승낙 승락 — 허락은 '락', 승낙은 '낙'

마지막 업데이트: 2026-07

승낙 승락 — 허락은 '락', 승낙은 '낙'

‘승낙’이 표준입니다. 한자 ‘諾’의 본음이 ‘낙’이라 ‘승낙(承諾)‘으로 적습니다. 그런데 같은 ‘諾’을 쓰는 ‘허락(許諾)‘은 속음 ‘락’으로 읽어 ‘허락’으로 적습니다. 그래서 단어마다 ‘낙’과 ‘락’이 갈립니다.

승낙, 왜 ‘낙’으로 쓰나요?

한자 ‘諾’의 본음이 ‘낙’이기 때문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52항은 한자어에서 본음으로 나는 것은 본음대로, 속음으로 굳어진 것은 속음대로 적도록 규정합니다. ‘승낙’은 본음 ‘낙’을 살려 적는 말입니다.

표기판정읽기
승낙O본음 ‘낙’
승락X잘못 적은 형태

그럼 허락·수락은 왜 ‘락’인가요?

속음으로 굳어졌기 때문입니다. ‘許諾’, ‘受諾’은 오래 쓰이며 ‘락’으로 읽는 것이 표준이 되어 ‘허락’, ‘수락’으로 적습니다. 같은 한자라도 단어에 따라 본음(낙)과 속음(락)이 나뉩니다.

단어표기근거
承諾승낙본음 낙
許諾허락속음 락
受諾수락속음 락

실제 문장에 넣어보기

  • “부모님의 (승낙/승락)을 받다” → 승낙 (O)
  • “결혼을 (승낙/승락)하다” → 승낙 (O)
  • “제안을 (수낙/수락)하다” → 수락 (O)
  • “부모님께 (허낙/허락)을 구하다” → 허락 (O)

자주 틀리는 예

  • 승락 (X) → 승낙 (O)
  • 허낙 (X) → 허락 (O)
  • 수낙 (X) → 수락 (O)

이 표현이 맞는지 바로 확인하려면 맞춤법 검사기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승낙과 승락 중 뭐가 맞나요?

'승낙(承諾)'이 맞습니다. 한자 '諾'의 본음이 '낙'이라 승낙으로 적습니다. '승락'은 틀립니다.

그런데 왜 '허락'은 '락'으로 쓰나요?

'허락(許諾)'은 굳어진 속음(俗音) '락'으로 읽는 말이라 '허락'으로 적습니다. 같은 '諾'이라도 단어에 따라 본음(낙)과 속음(락)이 갈립니다.

수락은 '낙'인가요 '락'인가요?

'수락(受諾)'은 속음으로 읽어 '수락'이 맞습니다. 즉 승낙(낙), 허락·수락(락)으로 단어마다 다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