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 사용 가이드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약정 만기보다 일찍 갚을 때 은행에 내는 수수료입니다. 대출 갈아타기(대환), 여유 자금으로 조기 상환, 집을 팔아 대출을 갚을 때 발생합니다. 이 계산기는 한국 은행이 사용하는 슬라이딩(일할) 방식으로, 중도상환 원금·수수료율·날짜만 입력하면 실제 부담할 수수료를 즉시 계산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공식
수수료 = 중도상환 원금 × 수수료율 × (면제까지 잔여일수 ÷ 부과 총일수)
핵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수료가 줄어드는 슬라이딩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수수료는 보통 대출 후 3년(부과기간) 동안만 부과되며, 부과기간의 잔여 비율만큼만 냅니다.
- 예: 3억원을 갚고, 수수료율 1.2%, 부과기간 3년, 대출 후 1년 시점에 상환
- 잔여 비율 = 남은 2년 ÷ 총 3년 ≈ 0.667
- 수수료 = 3억 × 1.2% × 0.667 ≈ 240만원
같은 대출을 2년 시점에 갚으면 잔여 1년 ÷ 3년이므로 수수료는 약 120만원으로 절반이 되고, 3년이 지나면 0원이 됩니다.
수수료율은 보통 얼마인가요?
| 대출 종류 | 대략적인 수수료율 |
|---|---|
| 주택담보대출 (변동) | 약 1.2% |
| 주택담보대출 (고정·혼합) | 약 1.4% |
| 신용대출 | 약 0.5~0.8% |
| 전세자금대출 | 약 0.6~1.2% |
실제 수수료율은 은행·상품·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약정서에 기재된 수수료율을 '중도상환수수료율' 칸에 입력하면 정확합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
- 부과기간 경과: 보통 3년이 지나면 자동 면제됩니다.
- 일부 상환 한도: 일부 상품은 매년 원금의 일정 비율(예: 10%)까지는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습니다.
- 정책·특례: 금융당국의 한시적 면제 조치, 특정 정책 상품 등.
중도상환, 하는 게 이득일까?
중도상환수수료보다 앞으로 아낄 이자가 크면 상환이 유리합니다. 대환(갈아타기)이라면 '기존 대출 잔여 이자 − 새 대출 이자 − 중도상환수수료 − 부대비용'이 플러스인지 따져보세요. 남은 기간이 짧거나 부과기간이 거의 끝났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면제 후 갚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새 대출 월 상환금은 대출 계산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주담대 계산기로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