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밖에 띄어쓰기 — '밖에'는 붙이고 '수'는 띄운다
‘할 수밖에 없다’에서 ‘수’는 의존명사라 앞말과 띄고, ‘밖에’는 ‘그것 말고는’을 뜻하는 조사라 앞말에 붙입니다. 그래서 ‘할 수밖에’로 씁니다. ‘문 밖에’의 ‘밖’(바깥)과는 다릅니다.
‘수밖에’는 왜 이렇게 쓰나요?
‘수’는 의존명사, ‘밖에’는 조사이기 때문입니다. 한글 맞춤법상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 쓰고(제42항), 조사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제41항). ‘할[관형사형] 수[의존명사, 띄어] 밖에[조사, 붙여]’ → ‘할 수밖에’가 됩니다.
| 요소 | 정체 | 표기 |
|---|---|---|
| 수 | 의존명사 | 앞말과 띄어 |
| 밖에 | 조사(그것 말고는) | 앞말에 붙여 |
’밖에’가 조사일 때와 명사일 때
- 조사 ‘밖에’(그것 말고는) → 붙여 쓴다 (수밖에, 너밖에, 하나밖에)
- 명사 ‘밖’(바깥) → 띄어 쓴다 (문 밖에, 집 밖에)
- 뒤에 대개 ‘없다·모른다’ 같은 부정이 오면 조사 ‘밖에’
실제 문장에 넣어보기
- “그렇게 할 (수밖에/수 밖에) 없다” → 조사 → 수밖에 (붙여)
- “너(밖에/ 밖에) 없어” → 조사 → 너밖에 (붙여)
- “문 (밖에/밖에) 누가 있다” → 바깥(명사) → 문 밖에 (띄어)
자주 틀리는 예
- 할 수 밖에 없다 (X) → 할 수밖에 없다 (O)
- 하나 밖에 안 남았다 (X) → 하나밖에 안 남았다 (O)
- 문밖에 서 있다 (X, 바깥 뜻) → 문 밖에 서 있다 (O)
이 표현이 맞는지 바로 확인하려면 맞춤법 검사기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할 수밖에 없다'의 띄어쓰기는?
'할 수밖에 없다'가 맞습니다. '수'는 의존명사라 '할'과 띄고, '밖에'는 조사라 '수'에 붙입니다.
'밖에'는 왜 붙여 쓰나요?
'그것 말고는'이라는 뜻의 조사이기 때문입니다.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쓰므로 '수밖에'가 됩니다.
'문 밖에'는 왜 띄어 쓰나요?
이때 '밖'은 '바깥'을 뜻하는 명사라 앞말과 띄어 씁니다. 조사 '밖에'(그것 말고는)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