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이다 늘리다 구분 — 길이는 늘이고 수량은 늘린다
‘늘이다’는 길이를 길게 하는 것이고, ‘늘리다’는 수·양·크기·정도를 많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무줄을 늘이다’, ‘재산을 늘리다’가 됩니다. 길이면 늘이다, 수량이면 늘리다로 기억하세요.
늘이다와 늘리다, 어떻게 다른가요?
길이면 늘이다, 수량이면 늘리다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늘이다’를 ‘본디보다 길게 하다’, ‘늘리다’를 ‘수·분량·시간·정도를 본디보다 많게 하다’로 풀이합니다. 대상이 ‘길이’냐 ‘양’이냐로 갈립니다.
| 구분 | 늘이다 | 늘리다 |
|---|---|---|
| 대상 | 길이·거리 | 수·양·시간·정도 |
| 예 | 고무줄을 늘이다 | 재산을 늘리다 |
| 반대 | 줄이다 | 줄이다 |
1초 만에 구분하는 법
- 길이·거리를 길게 하면 → 늘이다
- 수·양·시간·실력을 많게 하면 → 늘리다
- ‘길게’로 바꿔 자연스러우면 늘이다, ‘많게’로 바꿔 자연스러우면 늘리다
실제 문장에 넣어보기
- “엿가락을 (늘였다/늘렸다)” → 길이를 길게 → 늘였다 (O)
- “직원 수를 (늘였다/늘렸다)” → 수를 많게 → 늘렸다 (O)
- “치마 길이를 (늘였다/늘렸다)” → 길이 → 늘였다 (O)
- “시험 시간을 (늘였다/늘렸다)” → 시간을 많게 → 늘렸다 (O)
헷갈리는 케이스 표
| 예문 | 맞는 표기 | 이유 |
|---|---|---|
| 고무줄을 __ | 늘이다 | 길이 |
| 매출을 __ | 늘리다 | 양 |
| 바짓단을 __ | 늘이다 | 길이 |
| 실력을 __ | 늘리다 | 정도 |
자주 틀리는 예
- 재산을 늘이다 (X) → 재산을 늘리다 (O)
- 고무줄을 늘리다 (X) → 고무줄을 늘이다 (O)
이 표현이 맞는지 바로 확인하려면 맞춤법 검사기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고무줄을 늘이다'와 '늘리다' 중 뭐가 맞나요?
길이를 길게 하는 것이므로 '고무줄을 늘이다'가 맞습니다. '늘리다'는 수·양·크기를 많게 할 때 씁니다.
'실력을 늘이다'는 틀린 표현인가요?
네. 실력은 정도를 많게 하는 것이라 '실력을 늘리다'가 맞습니다. '늘이다'는 길이에만 씁니다.
늘이다와 늘리다를 쉽게 구분하려면?
길이·거리를 길게 하면 '늘이다', 수·양·시간·정도를 많게 하면 '늘리다'로 기억하세요.